이번 장례를 치르며 슬픔과 혼란 속에 있었던 저희 남매에게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로 큰 힘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한 번 겪었지만 또 준비가 되지않은 채 겪은 일에 많은 걱정과 불안이 있었지만, 장례지도사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직접 장지에 함께 가주셔서 탈상까지 정성껏 도와주신 덕분에 어머님을 무사히 마지막 길을 잘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 남매와 어머님께 진심을 보여주시는것 같아 특별히 더 감사드렸습니다.
정중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고인의 존엄을 지켜주신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고, 그 따뜻함이 저희 남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유가족들에게 지금처럼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