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장례문화,전체 사망자 4명중 3명 화장(火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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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례문화,전체 사망자 4명중 3명 화장(火葬)

관리자 2013-11-18 조회수 2,394

전국 화장률 74.0%, 매년평균 3%, 경남사천 92.6%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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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뉴스 빅기태 기자기사입력 : 2013-11-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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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례 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장례 방식으로 매장보다 화장을 선택하는 분들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 뒤에 유골을 모시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18%에 불과하던 이 화장률이 2005년을 기점으로 매장률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네 번 중에 세 번이 화장이다. 이런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는데 지난해 전국 화장률이 74.0%로 집계 되면서 4명 중 3명이 화장을 한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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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년 전인 지난 1992년도 화장률 18.4%에 비해 약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며 2011년 화장률 71.1%에 비해 2.9%p 증가한 것이다. 성별로 화장률은 남성 77.2%, 여성 70.1%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7.1%p 높게 나타났으며 처음으로 남녀 모두 화장률이 7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화장률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10대(99.8%) 연령층의 경우 사망자의 대부분이 화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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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별로는 부산의 화장률이 지난해에 이어 87.8%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 85.8%, 울산 81.8%, 서울 8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충남 55.9%, 제주 57.4%, 전남 57.4%, 충북 59.0% 등의 순이었다. 시․도별 화장률이 80% 이상인 지역은 6개 시․도로, 전년도(부산, 인천)보다 4개 지역(서울, 울산, 경기, 경남) 증가했다. 수도권 화장률은 81.3%, 비수도권 69.1%로 수도권 화장률이 비수도권에 비해 12.2%p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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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등 8개 특별․광역시는 80.9%, 그 외 지역은 69.3%로 특별․광역시가 11.6%p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화장 뒤에 유골을 모시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만2천명이 넘는 사람이 잔디나 나무 아래 유골을 묻는 자연장으로 장례를 치렀고, 주거지역에도 자연장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되는 등 규제도 완화되고 있다. 고인의 유족들이 화장을 택하는 것은 선산이나 묘지가 없기 때문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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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하는 것보다 사후 관리가 쉽고 장례 절차도 간편해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김주영 노인지원과장은'핵가족화가 워낙 심화되다보니까 유골을 모셔놓고 오시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부분 많습니다. 노인 분들 인식도 ‘자연으로 돌아간다’ 그런 인식도 있다.'하지만 아직까지 비용과 시설이 천차만별이어서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맞춰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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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뉴스 박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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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j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20000&gisa_idx=36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