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명'돈 없어 해약금 못내준다'뻔뻔 4월에 접수하라 그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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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명'돈 없어 해약금 못내준다'뻔뻔 4월에 접수하라 그때 결정

관리자 2015-02-11 조회수 3,006

노인을 상대로 홍보방 영업을 하는 국내 대표적 상조회사인 (주)대천명(대표 신수찬)이 고객들의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회원들의 관심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2월5일 국내 대형 상조회사인 동아상조(대표 전상수)가 부도를 내는 등 상조고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대천명측이 해약금지급 거부는 물론 향 후 지급 계획마저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대천명 상조 가입자들의 불만과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다.2월9일 울산의 김정숙(가명.73세)할머니의 따님 되는 한문자(가명)씨가 대천명에 전화를 걸어 최근의 울산지역 동아상조 부도사태와 관련 불안한 나머지 일부 금전적인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해약금을 받기 위해 해약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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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천명측은 당일 해약담당자가 교육중이니 다음날 다시 연락하라고 하여 한문자 씨는 10일 다시 회사 측에 전화를 걸어 해약을 요청 접수하려고 했다. 그런데 대천명측이 뜻밖의 답변을 내놓았는데 내용인즉슨 현재 ‘회사 자금사정이 좋지 않으니 4월중에 해약 접수를 하면 그때 가서 해약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 씨는 수의도 구입과 상조상품 150만원 상품에 가입을 했으니 상조상품에 대해서만 해약요구를 하면서 해약 이유에 대해 ‘상조뉴스 기사를 보니 대천명도 동아상조처럼 문제가 있어 보여서 손해를 보면서 해약을 하겠다’고 재차 해약을 요구하자 대천명 직원은 ‘상조뉴스 기사가 다 허위이고 그 기사로 인해서 대천명이 지금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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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명 홈페이지는 '공정위 표준약관 환불제도' 라고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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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하고도 해약거부를 하고 있다. 자료출처. 대천명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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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기사는 모두 사실이 아니어서 상조뉴스 측에 기사삭제를 요청했더니 돈을 요구해서 하지 않았다’는 등 전혀 ‘상식 밖의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한 씨는 분을 삼키지 못했다. 한 씨는 대천명의 상조뉴스에 대한 답변을 직접 확인하기위해 곧바로 ‘상조뉴스 측에 전화를 걸어 대천명 기사가 허위냐’는 확인을 본지에 하기도 했다. 상조뉴스측은 ‘모든 기사 내용은 서울광역수사대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을 그대로 보도한 것’ 이라고 확인해 주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한문자 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대천명이 울산지역에서 홍보 방 영업을 할 때 한 씨의 어머니가 150만원 상조상품 가입한 것은 물론 주변의 많은 지인들에게 상조가입을 권유 상당수 할머니들이 지금도 대천명의 회원으로 가입이 되어있다면서 ‘대천명이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해약을 거부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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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대천명은 한 술 더 떠 73세인 어머니가 직접 해약을 신청해야 된다는 것을 두고도 분개했다.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어떻게 복잡한 해약절차를 밟아서 해약을 하라는 것인지 너무 억지라고 대천명 측을 강하게 비난했다. 한문자 씨는 또 대천명측이 계속 해약을 거부할 경우 공정위와 언론사, 한국소비자원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다른 할머니들도 불안한 마음에서 해약을 많이 할 것으로 예견된다고 말했다. 대천명은 2006년에7월에 설립된 회사로써 고객 총 선수금이 불과 2억4천여만원 밖에 안 되며 신한은행에 예치가 되어있다. 법인이 설립된 2006년부터 10여 년 째가 되는 지금까지 그동안 고객들로 받은 총 선수금이 2억4천여 만원 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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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할부거래사업자 정보공개에 나타난 대천명의 고객 총선수금이 고작 2억4천5백만원이다.공정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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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징적인 것은 대천명이 공정위에 등록한 할부거래사업자 정보공개 란에는 상조상품이 단 하나로 ‘장례플랜 이름으로 428만원(가입비 69만원, 월3만원*120회)수의판매’ 로 되어 있다. 즉 신규 가입 시 69만원을 먼저 일시불로 받는다는 뜻인지 수의를 69만원에 판매한다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 한편 대천명은 2014년 7월 서울광역수사대로 부터 수의 원가 14만원 중국산 수의를 228만원에 홍보방, 또는 지하방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챙긴 것은 물론 계약한 수의마저 보관형태로 노인들에게 주지 않은 ㈜대천명을 조사 관련자 7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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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뉴스 이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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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http://www.sj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idx=38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