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채화 회원님
깊은 슬픔 속에서도 이렇게 마음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하루하루가 버겁고, 집에 돌아오면 더 큰 공허가 밀려오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 마음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서두를 필요도 없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언젠가 텅 빈 가슴에 아주 작은 반창고 하나 붙이고 살아갈 수 있는 날이 분명히 올 것이라 믿습니다.
저희에게 감사 인사를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날 그 자리에서 저희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그 마음을 이렇게 글로 전해주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과분합니다.
김이정 팀장에게는 회원님의 감사 말씀 꼭 전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시간 속에서 아내분의 따뜻한 기억이 고통보다 조금씩 더 많이 떠오르기를, 두 따님과 함께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조금은 덜 아픈 하루들이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